남)방폐장 유치 실패로
아쉬움과 실망감에 빠졌던
포항과 영덕 지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여)두 지역 모두 주민들을 위로 하며 갈등치유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시가지를 뒤덮었던
방폐장 관련 현수막이
하나 둘 철거되면서
포항과 영덕 지역은
서서히 주민투표 분위기를
씻어내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정장식 시장이
방폐장 유치 후보지였던
상옥리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갈등 치유에
나섰습니다.
정 시장은 방폐장 유치 실패가
아쉽지만 동해안 유치를 계기로
포항과 경주 그리고 영덕과
울진을 아우르는 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동해안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정 장식/포항시장
(..새로운 도약 총매진....)
영덕군에서도 김 병목 군수가
군민의 뜻을 받들어
영덕 발전에 다함께 하자는
성명서를 내는등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김 병목/영덕군수
(...찬성, 반대 모두 화합..)
그러나 방폐장 반대 단체들은
각종 불법이 난무한
이번 선거는 원인 무효라며
본격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호철/포항 방폐장 반대 대책위
(...공동 법률 투쟁......)
반대 단체의 반발 속에서도
포항과 영덕은 서서히
평온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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