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수 상주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압사 사고
사태 수습이 마무리되는대로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압사 사고 유족들은 그러나
사고의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태 수습을 전제로
시장직을 사퇴 하겠다는 것은
희생자와 가족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압사 사고 사망자 11명의
유족 대표들은 검찰이 원점에서 재수사 할 것을 다시 촉구하고
24일부터 합동분향소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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