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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계차-경주역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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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최종수

2005년 11월 03일

이번에는 경주 현지를 연결해
분위기를 알아 보겠습니다

TBC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김대연기자!
(네, 경주역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그 곳 분위기를 전해주시죠!

기자)네,이 곳 경주 지역은
대형 국책 사업인 방폐장
유치에 성공하자 온 시가지가
축제 분위기에 들뜨있습니다.

시민들은 방폐장 유치가
가져 올 파급 효과에 큰 기대를
걸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근길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그동안 경마장과
태권도 공원을 비롯한 대형
국책 사업 대상 후보지에 올랐다
번번히 탈락한 한을 한꺼번에
풀었다고 기쁘하고 있습니다.

또 월성 원전을 보유하고도
이렇다할 보상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방폐장 유치로
경주 지역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번 방폐장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한 국책사업
경주유치추진단 관계자가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그동안 방폐장 유치를
위해 고생이 많았습니다.

유치소감을 간단히 밝혀주시죠!

INT (이진구/국책사업
경주유치 추진단 공동대표)

경주 시민도 한 분
만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INT (경주시민)

감사합니다!

경주시민들은 그동안 방폐장
유치를 놓고 반대 입장에 섰던 세력을 보듬고 탈락한 포항과
영덕 지역을 껴안아 지역갈등
해소와 함께 주민 화합을
이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주역 광장에서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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