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 철도 신설선 개통식이
오늘 금강역광장에서 추병직
건교부 장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신설 구간은 동대구역에서
청천역까지 16.5킬로미터로
사업비 2천8백여억원과
연인원 50만여명이 투입돼
8년여 만에 완공됐습니다
대구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1단계로 청천역에서 반야월역에 이르는 폐선을 철거한 뒤
2007년까지 나머지 폐선도
완전히 철거할 계획입니다
대구선 이설과 함께 추진되는
복선 전철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구미와 대구,영천,포항을 연결
하는 광역 도시화가 가능해져
지역 경제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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