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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11월 02일

이번에는 경주
개표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김대연기자!
(네, 경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개표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네,오후 6시 주민투표가
끝나고 봉인된 투표함들이
속속 이 곳에 도착하면서
1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경주 지역 전체 76곳에서
출발한 투표함들이 개표장에
도착하면서 부재자 개표가
먼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선거인수가 20만 8천여명인
경주지역은 지금까지 개표율이
%로 찬성이 %, 반대 %로
투표자 가운데 대부분이
찬성을 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주지역은 이번 주민투표에서
70.8%의 투표율을 기록해
4개 시군 가운데 영덕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경주시와 국책사업 경주유치
추진단 관계자들은 이렇게
투표율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아쉬워하는 분위깁니다.

오후 6시 40분쯤 백상승
경주시장이 개표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등 비록
투표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끝까지 기대를
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경쟁 지역인 군산시보다
투표율에서 근소하게 앞서
영덕군과 선두를 다툴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번 만큼은 반드시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할 수
있다는 자심감에 차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tbc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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