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포항
개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tbc동부지사에
취재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이성원기자(네,동부지삽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기자)
네, 포항지역은 유치신청
지역 4개 시군 가운데 유권자가
가장 많아 포항 여중과
실내 체육관 등 2곳에서
개표를 하고 있습니다.
=VCR 1=
지금까지 개표율은 %로
찬성 % 반대 %로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포항시와 찬성 단체들은
오늘 투표율이 47.2%로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자
다소 실망스런 모습들입니다
그러나 반대 유권자들이
투표를 많이 하지 않아 오히려
찬성율을 올리는데는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찬반 단체들은 투표함이
개봉될 때마다 촉각을 세우며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4개 시군간 유치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정확한
집계를 위해 개표에 최대한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 유권자의 21%에 이르는
부재자 개표는 일일이 손으로
봉투를 개봉해야 하는 등
시간이 많이 걸려 정확한
찬성률은 자정이 넘어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포항에서는 유권자
37만4천697명 가운데
17만6천942명이 투표해 47.2%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지난 17대 총선 투표율
61.1%는 물론 2002년의
포항시장 투표율 53%보다도
낮은 낮은 수칩니다.
포항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인구가 50만명에 이르고
외지인들이 많아 주민투표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때문으로 풀이 됩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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