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는 오늘 자정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경주와 포항 영덕의 248개 투표소에서 주민투표가 끝나
투표함이 4개 개표소로 도착
하는데로 개표할 예정입니다.
방폐장 부지는 투표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해 과반수
찬성을 얻은 지역 가운데
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을
선정하게 되는데 4개 지역의
찬성률이 비슷할 것으로
예측돼 후보지 윤곽이 늦게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는 경북지역 4개 개표소에 개표 요원 635명을 투입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에
경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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