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 유치열전 >
방폐장 주민투표 하루 전,
방폐장 유치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른 사람들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찬성단체 회원들은 영덕군
9개 읍면을 돌며 낙후된
영덕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하며 총력 홍보전을 벌였습니다.
오늘까지 파악된 부재자
투표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막판
찬성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브릿지>특히, 영덕군은
다른 후보지보다 유권자수가
현저히 적어 찬성률을 쉽게
끌어 올릴 수 있다며 막바지
홍보전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박경열/범영덕군 방폐장유치
위원회 총괄본부장> "반드시 유치된다..마지막 질문"
방폐장 유치를 반대하는
단체들도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방폐장 유치 반대
홍보전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범석/영덕군 핵폐기장
반대투쟁위 자문위원>
"들어서면 누가 영덕군을 찾아
오겠느냐"
영덕에서는 영덕초등학교를
비롯해 모두 25개 투표소에서
내일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실시됩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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