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리온전기는 어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자금
부족난이 심화돼 구조조정을
하더라도 자산 잠식을 막기
어려워 법인 해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전기는 자산을 매각해
채권자와 근로자 손실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으나
천3백여명의 근로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리온 전기는 브라운관
생산업체로 1조 2천억원의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지난
6월 법정관리를 졸업했으나
채산성 악화로 경영난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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