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가 내일로 다가 온
가운데 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참여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 지사는 경쟁 지역인
군산 지역 반대 단체가 투표
불참을 선언하면서 찬성율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치 신청한 도내 3개
시군은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군산시측에 지역감정
조장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고 불공정한 투표로
잘못된 투표 결과가 나오면
엄중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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