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해 온 이의근
경북지사도 오늘 주민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마지막으로 호소했습니다
이 지사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결과를 받아들이겠지만 불공정한 행위가 드러나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방폐장 유치에 혼신을
다해 온 이의근 경북지사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사는 주민들의 손으로
지역의 운명이 결정되는 만큼
정정당당하게 투표에 참여해
후회없는 선택을 해주도록
거듭 호소했습니다
sync 이의근/ 경북도지사
<무엇이 지역 미래 위한 일인지
숙고해 마지막 한명까지 투표해
모두 마음이 하나로>3:38 3:49
이 지사는 경북은 공정투표
교차 감시단 제안 등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군산지역이 지역감정과 색깔론을 부추기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투표 과정에서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이의근 지사/<명백히 수용할수 없는 사실입증되면 수용할수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용>6:20 6:28
스탠딩=경상북도는 그러나
이번 투표에서 불공한 사례가
드러나 잘못된 결과가 나오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내일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지자체나 주민들이
승복하지 않거나 반발하는 등
상당한 후유증이 우려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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