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대구선이 완공돼
내일부터 열차가 운행됩니다.
대구시는 신설 대구선에
내일부터 열차 통행을 시작하고
다음달 3일 오전 11시
금강역 광장에서 시민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습니다.
대구선 철도 이설 사업은
97년 착공해 8년 3개월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됐으며
동대구역에서 청천역까지
16.6킬로미터구간에
2천8백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신설 대구선이 운행되면
역 주변으로 새로운 역세권이
형성돼 부도심권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폐선은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철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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