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오늘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부의장 직무대리 체제를
비롯해 이의장 구속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조치는 1심 유죄판결
후에도 의장직을 내놓지 않다
위증교사 혐의까지 더해지자
의장직을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는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은
위증교사 혐의로 구속됐지만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 이상
혐의가 직무와 관련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징계나 불신임
사유가 되지 않아 의장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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