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지역 제조업의
출하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6월7일부터
한달동안 종업원 5인 이상
제조업체 7천여 곳을 상대로
광업과 제조업 통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출하액이
18조 6천34억원으로 2003년에
비해 11.5% 늘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트레일러 관련
제품 출하는 49.9%,전자부품과 통신장비 부문은 47.6%나
늘어난 반면 섬유제품 출하는
7.1% 감소했습니다

제조업체수는 전체적으로
2.1% 증가한 가운데 전자부품,
통신장비 업체가 21.6%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섬유업체는 7.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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