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 해에 대구시민
한 가구가 부담해야 할
시세는 평균 백60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에 비해 10만원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내년도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올해 징수 목표액
보다 7.6% 늘어난 1조
3천9백89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cg)이에따라 내년 한해 시민
한 사람이 부담할 시세는 올해에 비해 3만8천원 늘어난 평균
55만 4천원정도로 전망됩니다
(cg)또 가구당 부담도 2년새
24만원이 늘어 내년에는 백62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다 국세와 구군세까지
합치면 내년도 시민 1인당
전체 세금 부담은 3백6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목별로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올해에 비해 8백억원 많은
6천억원이 걷힐 것으로
대구시는 예측했습니다
부동산 과표가 현실화되고
내년에 황금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새로 준공되는
공동주택이 올해의 2배인
만8천가구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세정담당관
실거래가 , 대단위 아파트
지난 7월 세율이 오른 주행세도 징수 목표를 늘려 잡은 반면
경기 침체와 세율 인하 등으로 자동차세와 도시 계획세 등은
올해보다 줄여 편성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까지 부과된 대구시세 1조천백15억원 가운데
89%가 징수됐고 체납액은
9백1억원에 이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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