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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아)북부-조선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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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10월 28일

ANC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 지사장!!(예,안동)

의성에서는 어제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됐다면서요

Rep
예,한일 두 나라의 평화와
선린우호,문화교류의 다리
역할을 하던 조선통신사 행렬이
어제 의성에서 재현됐습니다.

=VCR1
조선통신사 행렬은 취타대를
앞장 세우고 의성 군민운동장을
출발해 의성 초등학교까지
1시간 정도 의성읍내를 돌며
행진을 벌였습니다.

의성에서는 율정 박서생등 3명의 조선통신사가 배출됐습니다.

안동 출신인 학봉 김성일 선생은
일본으로 가는 길에 의성에
묵어 가는 소회를 담아
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VCR2
INT/김종우/의성문화원장

조선통신사는 에도 막부의
요청으로 일본에 파견된
외교 사절로 조선의 선진문물을
전파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VCR3
INT/김경화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는
의성문화원이 의성 서예대전의 부대 행사로 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의 지원으로
치러졌습니다.

ANC
네,그 밖의 북부지역 소식들
전해주시죠...

Rep
예,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대책이
추진됩니다.

=VCR4
남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이 피해목의
이동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봉화와 울진 등 금강송
자생지를 특별 보전 지역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고 재선충병 포상금도 최고 2백만원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
보호에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우산살 모양으로
처지면서 죽어가는 소나무는
일단 재선충병 피해목으로
신고하길 당부했습니다.

=======WIPER===VCR5=======

안동시 여성복지회관 하반기
교육생들이 어제 안동시내
5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습니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쌀과 미역,멸치 등 성품을
전달하고 말벗 되주기와 청소 등
봉사활동도 폈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교육생
알뜰 바자회에서 모은
3백8십만원으로 성품을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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