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경주시장이 방폐장
유치 활동에 대한 정부의
공정한 관리를 촉구하며
경주역 광장에서 이틀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백 시장은 어제 시민담화문을
발표하고 이종근 경주시의회의장
이진구 국책사업추진단 상임
대표와 함께 삭발식을 가진 뒤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백 시장은 특정지역에서
자치 단체장 권한 대행이 나서
정부를 비방하고 망국적인
지역 감정을 부추키는 현수막과
구호가 난무하고 있지만
정부가 묵묵 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주민투표
공정 관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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