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지하철 2호선이
개통된데 이어 경산
영남대까지 연장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경산시가
연장 구간을 건설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지사 그리고
최병국 경산시장이 오늘
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
건설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지자체들은 사업비
2천54억원 가운데 국비 60%를
제외한 나머지 40%를 나눠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추진과 운영 주체는
대구시가 맡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 타당성 조사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한동수/대구지하철건설본부장< 내년 설계.시공업체 선정
2007년 상반기 착수 2012년 완공계획> 14:18 14:27
CG연장구간은 현재 종착역인
수성구 사월역에서 경산
영남대까지 3.32킬로미텁니다.
정거장은 1킬로미터 간격으로
세 곳이 들어섭니다. CG 끝
스탠딩: 3곳의 정거장 위치는
내년에 기본설계과정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대구와 같은 생활권에 있는
경산지역 13개 대학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진량공단
근로자 등 12만여명도 지하철
연장 사업에 기대가 큼니다
인터뷰 박주향/영남대 3년
<시간 훨씬 절약 취업준비 학생들에게 시간 효율적 이용 >
29:32 29:42
재원부족과 추진방법에 대한
시각차로 우여곡절을 겪은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사업이 이번 협약체결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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