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미에서는 LCD와
PDP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막됐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오늘 개막된 디스플레이
제품 전시회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72인치 PDP TV입니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세계 PDP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화면이 가장 큽니다.
한 대 판매 가격이
8천만원으로 지난해 국내외에서 5백대 이상 팔렸습니다.
[장성호-금오공대 산업시스템
공학 교수]-국내 PDP는 이제
사이즈 경쟁 벗어나 고화질승부
삼성 전자관에는 모바일
신제품을 선보여 청소년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삼정전자는 모바일 제품만으로
구미공단 전체 생산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디스플레이산업의
성장동력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스탠딩]오늘 전시회는
차세대 디스 플레이산업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발길도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나윤주
고려대학교 화학과 4년
[인터뷰]라기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시회에는 구미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네델란드 아인트호벤시의
시장 일행과 주한 네덜란드
대사도 다녀 갔습니다.
네덜란드의 필립스사는
구미공단에 LG와 합작으로
16억 달러를 투자해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LCD와 PDP TV ,모니터 그리고
모바일로 대표되는 디스플레이 전시회는 나흘동안 계속됩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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