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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개표소 표정 - 중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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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5년 10월 26일

전국 최대 관심 지역이자
격전지인 대구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가 조금전인
오늘 저녁 8시 별다른
사고없이 순로롭게 끝났습니다

출마한 5명의 후보들도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개표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개표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권준범 기자!!!

기자>네,대구동신초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개표가 시작됐습니까

기자>아직 개표는 시작되지
않고 있지만 곧 부재자
투표함을 시작으로 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금 전 8시 투표가 끝남에
따라 이 곳 개표소에는
투표함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00동 제0투표소를 비롯해
현재 45개 투표소 가운데
00개 투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했습니다.

00동 제0투표소 등 아직
도착하지 않은 나머지
투표함들도 10분 내에
모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개표에 앞서 지금은
개표 요원 200여명이 부재자
투표함을 먼저 개봉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들입니다.

대구동구선관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발전기와
라이트를 준비하고 소방서와
한전,전산기술 요원등 20여명을 대기시켜 놓고 있습니다.

또 경찰 100여명을 동원해
관계자들 외에 개표소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이강철 후보와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 등
각 후보 진영의 참관인들도
6명씩 배치돼 개표 준비 상황을 꼼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밤 10시 반 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고 11시 쯤이면 개표가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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