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 포항을 연결합니다.
이성원지사장(네, 포항입니다)
앵커)어제 시작된 방폐장
유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
부재자 투표에 유권자의
참여가 저조했다죠.
기자)네,부재자 투표 첫 날인
어제 포항과 경주 영덕의
67개 투표소에는 일부
유권자들만 간간이 찾았습니다.
=VCR 1=
첫 날 잠정 집계 결과
포항은 1,490명으로
부재자 신고자의 1.8%
경주는 620명으로 0.7%
영덕은 170명으로 1.6%가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부재자 신고율이
경주가 38.1% 영덕 27.5%,
포항 22%로 예상 투표자의
1/3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턱없이 낮은 투표율입니다.
이번 주민투표에는
본인이 원하면 집에서도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
투표소를 찾는 발길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대리투표를 비롯한
불법시비 등을 고려해 될 수
있으면 투표소에서 부재자
투표를 하도록 당부했습니다.
=VCR 2=
박종연/포항 북구선관위홍보계장(...반송 봉투 꼭가지고.....)
투표는 오는 30일 까지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에 마감합니다.
중앙선관위는 3백여명의
특별 단속 반원을 투입해
불법 감시에 들어 갔습니다
앵커)그 밖의 소식 전해 주시죠
기자)네,포스코는 어제
포항제철소 생산 관제 센타와
지곡동 사원 주택단지 앞에서
본사와 외주 파트너사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펼쳤습니다..
=VCR 3=
이번 행사에는 천여명이
참석해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2차례
올들어 지난 4월 등 3차례에
걸친 사랑나눔 헌혈 운동에
포항지역에서 만 3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VCR 5=
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지역
양남과 양북 감포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신청을 받습니다.
지급 대상은 9월 1일 현재
감포 양남 양북에 3년이상
거주한 주민의 자녀로
전문대와 산업대 방통대를
포함한 대학 재학생입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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