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투표스케치 + 투표율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10월 26일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대구 동을 재선거 투표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돼
조금전 오후 8시에 끝났습니다

투표장 표정과 투표율을
박철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구 동을 재선거구 45개
투표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유권자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전 한 때 비가 내렸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유권자들은 새로 뽑힐
지역 일꾼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유권자
서민 잘살게끔

인터뷰 - 유권자
누가 되든간에 공약 책임져야

특히 이번 선거부터
선거연령이 19세로 낮아지면서 새내기 유권자들도 설레는
얼굴로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 대학생
대한민국 시민 된 기분

오후 7시까지
(투표마감인 오후 8시까지)
동을 선거인 14만 9천7백여명
가운데 명이 투표해 %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투표율은 %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7대 총선 투표율 58.6%에 비해 크게 낮지만
이번 재선거의 전국평균 투표율
%에 비해 높은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공산동 지역이
%로 가장 높았고 동촌동이
%로 가장 낮았습니다

시종일관 초박빙으로
전개돼 온 재선거에서
이같은 투표율이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