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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후보 진영 표정-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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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10월 26일

이번에는 개표 결과를 마음
졸이며 지켜보고 있을 후보
진영의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정성욱 기자?
(예 정성욱입니다)

앵커>각 후보 진영의
분위기 전해 주시죠.

기자>조금전 저녁 8시 투표가
끝나고 개표 상황으로 바뀌자
각 후보 진영의 눈과 귀는 텔레
비전 방송에 쏠리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
사무실에는 투표율에 따른
당선 가능성을 분석하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도 없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율이 예상한 40%보다 높아 유권자 14만9천여명
가운데 2만6천에서 9천표
이상 득표하면 당선권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
사무실에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방송사의 개표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유 후보는 텃밭인 대구에서
선거기간 줄곧 제기한 현 정권
심판론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충분히 잡은 것으로 분석하고
승전고를 울릴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또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은
만큼 유 후보측은 정당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개표
상황이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최근돈 후보와
자민련 이명숙 후보,무소속
조기현 후보도 선거사무실에서 텔레비전 방송을 지켜보며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재선거에는 방송사들이
출구조사를 하지 않아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시간이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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