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이 시간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소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용우 기자
(네, 대구 동을 안심 3,4동
제 7투표소인 동호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그 곳 표정 전해 주시죠?
기자>네 투표가 시작된지
한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만
지금까지 45개 투표소에서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투표소에는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
출근하려는 시민들이
눈에 많이 띄고 있고
새벽 운동길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도
간간히 보이고 있습니다.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들은
선거인 명부를 확인한 뒤
투표 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동을 재선거 선거인수는
14만 9천 700여명으로
여자가 남자 보다
2천 500여명이 많습니다.
또 이번 재선거부터
선거 연령이 19세로
낮아지면서 17대 총선 보다
유권자가 7천 800여명이
늘었습니다.
17대 총선 투표율은
58.6%였고 지난해 치러진
동구청장 보궐 선거는
20.5%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재선거는 투표일이
공휴일이 아니지만
접전이 펼쳐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
투표율은 40%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투표 시간이
저녁 8시까지인 만큼
유권자들이 빠짐 없이
소중한 주권을 꼭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 뒤
밤 8시 10분쯤 부재자
투표함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후보간의 접전이 예상돼 당락은
밤 11시 쯤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안심3,4동
제7투표소에서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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