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혈액원 노조가
준법 투쟁을 벌이면서
병의원의 혈액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과 동산병원 등
대형 병원들은 하루 평균
100유니트의 혈액이 필요하지만
지난 21일부터 혈액 공급이
20여 유니트 안팎으로 크게 줄어 일부 혈액형은 수술을 잠정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등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적십자 혈액원은 노조가
준법 투쟁을 벌이면서 장거리와 단체 헌혈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며 곧 노사협상이
타결돼 정상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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