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과 자민련 무소속
후보들도 나름대로 공약을
내세우며 표밭을 다졌습니다.
민주노동당 최근돈 후보는
무상 의료와 무상 교육을 비롯해 서민을 위한 공약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근돈/민주노동당 후보
"무상의료,교육 서민 정치 실현"
자민련 이명숙 후보는
항공기 소음 문제 해결과
소외 계층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이 당선돼야 한다며
마지막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이명숙/자민련 후보
"노인복지 보육 확실히 해결"
무소속 조기현 후보는
유권자를 직접 만나 명함을
돌리고 악수를 하며 이른바
발로 뛰는 선거운동에
주력했습니다.
조기현/무소속 후보
"동구 20년 살아 애환 잘안다"
클로징>조직이나 인지도에서
열세에 놓여 유권자들의 관심을 많이 끌지 못하는 군소후보들은
막판 판세를 좌우할 부동층
공략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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