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부재자 허위 신고 사례가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동을 선거구 부재자 신고서
2천500여장을 조사한 결과
1장이 본인 의사와는 무관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돼
허위 신고를 한 모정당 당원
46살 김모씨와 43살 김모씨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들은 신기동에 사는
88살 여 모 할머니를 대신해
부재자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발송된 투표용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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