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 지사장!!(예,안동...)
토목과 건축현장에서 자원을
절약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돼 관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어떤 방식입니까?
Rep
요즘도 건설이나 건축현장에서 인부들이 긴 철근을 자르거나
구부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이같은 모습은
사라질 전망입니다.
=VCR1
철근을 공장에서 가공해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공장가공 기법이 최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장가공 기법은 무엇보다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장가공은
손실률이 10~15%에 이르지만
공장가공은 3%에 그칩니다.
또 공사현장의 안전문제도
해결되고 철근 야적장을 따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도 없습니다.
=VCR2
INT/예창완
/농업기반공사 문경지사
현재 철근 가공공장은 전국에
70여 개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를 거느린 대기업도 진출하고 있어
지역 업체는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VCR3
INT/박경태/일우철강 대표
특히 지역업체들은 기술력과
물류비 절감 효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건설현장에서 관심을
보이지 않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철강업계는 현재 연간 철근
수요의 15% 수준인 공장가공
비중이 몇 년내에 5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건설업계도 빠른 방향
전환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NC
네, 그 밖에 오늘 준비한
북부지역 소식들,전해주시죠...
Rep
네,콩을 자동으로 수확하는
보행형 콩 예취기가 개발돼
안동 생명의 콩 재배단지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VCR4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가
개발한 콩 예취기는 10아르의
콩을 수확하는데 45분이 걸려
수작업 보다 12배나 능률이
높고 비용도 60% 이상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업공학연구소는 예취기
보급으로 콩 재배가 자동화 되면
재배 면적도 늘어나 자급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WIPER===VCR5=======
빨간 사과로 전하는 따뜻한
사랑을 주제로 한 청송 사과
사이버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사이버 축제에서는
사랑과 화해의 편지 보내기,
사과게임,디카/폰카 사진전이
열리고 후원 단체에 사과를
보내줄 수 있는 사랑의 사과
보내기 행사도 있습니다.
참여자들에게는 네티즌과
심사 위원 평가,추첨 등으로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청송 사과 사이버 축제는
다음달 23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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