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유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의 부재자 투표가
오늘부터 경주와 영덕
포항 등 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방폐장 주민 투표가
사실상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30일까지 부재자
투표가 실시되고 이틀이 지난
11월 2일에는 실제 주민투표가 치러지기 때문입니다.
부재자 신고율은 경주가 38.1% 영덕 27.5%, 포항 22%로 예상
투표자의 1/3 이상이 투표일
전에 투표를 마치게 됩니다.
그러나 부재자 투표 첫 날인
오늘은 일부 유권자들만
간간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노복주/포항시 죽도2동
(...투표일 개인 볼일 ....)
첫 날 잠정 집계 결과
포항은 1,490명으로
부재자 신고자의 1.8%
경주는 620명으로 0.7%
영덕은 170명으로 1.6%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성원= 이번 주민투표에는
본인이 원하면 집에서도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
투표소를 찾는 발길이
예상보다 적었습니다.)
선관위는 대리투표를 비롯한
불법시비 등을 고려해 될 수
있으면 투표소에서 부재자
투표를 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박종연/포항 북구선관위홍보계장(...반송 봉투 꼭가지고.....)
중앙선관위는 3백여명의
특별 단속 반원을 투입해
불법 감시에 들어 갔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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