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대구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일반 수급자와 시설 수급자를
합쳐 8만7천여명으로 1년 전에 비해 8천여명이 늘었습니다
또 쪽방 생활자도 7백20여명으로
1년전보다 40명 넘게 늘었지만 노숙자는 260여명으로 90명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다
올해 초 수급자 선정 기준인
최저 생계비가 인상됐고 다른
선정 기준 일부도 완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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