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과학교육의 요람

교육문화팀 송태섭

2005년 10월 25일

대구과학고가 과학
영재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2학년 학생의
절반 이상이 대학에
조기 진학하고 있고 국내외
과학올림피아드에서도
발군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대구과학고의 올해 3학년은
세 학급에 43명으로 2년 전
입학 때의 절반 수준입니다.

나머지 절반 정도의 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조기
졸업제를 통해 2학년 때인
지난해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올해 2학년 학생들도
마찬가집니다.

90명 가운데 이미 포항공대와
카이스트 등에 합격한 학생이
절반이 넘는 47명이나 됩니다.

인터뷰 한지연(포항공대 합격)

학교측은 학생들의 과학적
재능과 특성을 살려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주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인덕

학생들이 대학교수들에게
사사받는 R&E 프로그램은
과학고만의 특징으로 학생들이 과학도의 꿈을 키워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국내외 각종 과학
경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올해도 3명이 한국 대표로
선발돼 세계 과학 영재들이
겨루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땄습니다.

지난 2년 동안에는 한국과학
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는등 대구과학고가 과학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