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수입 냉동 어류를 자연산 횟감으로 속여 판 혐의로
수산물 판매업자 32살 문모씨를 구속하고 29살 강모씨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3월말 경부고속도로 경산휴게소에서 25살 최모씨에게 시가 3만원어치 수입 냉동어류를 근해에서 잡은 자연산이라 속여 15만원을 받는 등 97년부터 최근까지 6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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