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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이제는 김천 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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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10월 25일

올해 울산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대구경북 선수단은 내년 김천체전에는 더 높은
목표를 세워 놓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은 개최지 잇점을
살려 우승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86회 전국체전 폐막과 함께
전국체육대회기가
울산에서 87회 개최지인
김천으로 넘어 갔습니다.

각 시도 선수단들도
이번 대회 결과를 분석해
내년 대회 목표를 세우고
준비에 들어 갑니다.

이번 대회에서 10년 만에
3위에 오른 경북의
내년 목표는 종합우승,

경북은 대구와 분리되기 전인
68년과 70년에 두 차례 우승
했을 뿐 그 뒤로는 단 한번도
우승 고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우승 가능 점수는 7만 5천점

이번 대회 성적과 2만 5천점
차이 나지만 개최지 가산점등을 감안하면 자력으로 만점만 더
보태면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

조창현/도 체육회 사무처장
"취약한 단체 종목 보강하면
될 것으로 본다"

대구는 경북에서 우수 선수를
빼가지 않을까 고심하면서도
내년 대회에서도 중위권
입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호군/대구 체육회 사무처장
"내년에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본다"

한편 김천에서는 실내수영장과
실내 체육관, 보조 경기장을
새로 짓는 등 내년에 개최될
체전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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