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과 휴일 동해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로 인한
재산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북구 방석리
김모씨의 연안 어선 1척이
높은 파도에 유실됐고
북구 환여동 김모씨의 어선 등
2척이 반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해면 도구 2리 부추와
시금치 밭 6천여평이 침수돼
2천3백만원의 피해를 입었고
영덕과 울진에서도 일부
방파제가 유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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