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들이 대학의
강의를 듣고 학점도 미리 따
놓을 수 있는 AP 즉 대학과목
선 이수 제도가 12월에 도입됩니다
수능을 끝낸 고 3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때까지 공백기간을
의미있기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교육청과 지역의 5개
주요 대학들이 고3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목 선
이수 제도를 실시하기로하고
오늘 협약을 맺었습니다.
대학과목 선 이수제도는
고교생들이 대학 수준의
교육 과정을 대학 입학전에
미리 이수하고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돕입니다.
인터뷰 신상철 교육감
대학과목 선 이수제도에
참여하는 대학은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그리고 대구대학굡니다.
오늘 협약 체결에 따라 이들
대학들은 오는 12월5일부터
4주 동안 외국어와 교양 기초
학문 영역의 강좌를 각각
3개씩 개설하게 됩니다.
강의 시간은 30시간으로 과정을 이수하면 자유 선택과목으로
2학점을 인정받게 됩니다.
인터뷰 박승위 영대 부총장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초부터
수강 신청을 받을 예정인데
지난달 조사한 결과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이 2천8백명이
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딩
그러나 실제 수용인원
6백명 수강 경쟁 치열 예상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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