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을 끌어 오던 영주시
가흥동 토지구획 정리사업이
조만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안동에서 풍기로 연결되는
5번 국도 옆 영주시 가흥1,2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현장입니다.
지난 97년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가흥지구 구획정리 사업이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올해 안에 재착공 돼 본격 추진됩니다.
가흥 토지구획조합은 이달초
대한토지신탁과 신탁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금광기업을
시공사로 3자 합동계약을
체결했습니다.
INT/정애순
/가흥1,2지구 토지구획조합장
가흥지구 구획정리 사업은
오는 2007년 말쯤 완료될
예정이지만 대한토지신탁은
이에 맞춰 내년 초 아파트
천2백 가구 건축에 착수합니다.
또 27만평의 부지에
각종 편의 시설과 교육시설이
들어서면 구시가지 중심인
영주시에 새로운 주거공간이
조성됩니다.
INT/박춘무/경북공인중개사
가흥지구 구획정리 사업은
영주시의 혁신도시 유치계획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영주시는 혁신도시 유치가
이뤄지면 가흥지구를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삼아 주택단지
5만평을 제공하고 차 없는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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