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조류독감의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주간영상토픽 오늘은
조류독감 소식과 함께
마릴린 먼로가
케네디 대통령에게 보낸
생일 선물 등을 소개합니다.
박석현 기잡니다
태국 한 지방의 하늘이
철새떼로 덮혔습니다.
태국 관리는 지난 월요일
조류 독감에 감염된
참새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프라하의 백조도 이번 겨울만은 반가운 손님이 아닙니다.
아시아에 이어 러시아와
유럽지역까지 조류 독감이
확산되고 있는 추셉니다.
도심의 비둘기도 이제
평화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태국 방콕에서는
조류 독감에 감염된
비둘기가 발견돼 철새보다
도심 조류에 의한 조류독감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아가씨들이 비둘기와
정답게 노닐고 있습니다.
비둘기나 참새 등 텃새들도
조류 독감에 감염될 수 있지만
아직 영국만은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풍경입니다.
날개 달린 짐승은 물론
발 달린 기계도 조류독감
방역에 예외일 수 없습니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방역당국 직원들이
기차를 소독하고 있습니다.
이 기차는 부쿠레슈티에서
15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조류독감 발생지역에서
도착했습니다.
루마니아 당국은 조류독감
지역으로 들어가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도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 광동지역의
풍력 발전단집니다.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에 따르면
중국 광동은 풍력 발전을 위한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보시는 로렉스 시계는
미국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케네디 대통령에게 보낸 생일 선물입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사랑하게 해주오 아니면
차라리 죽겠다는
글이 눈에 띕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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