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압사 사고를 수사한
경북경찰청은 오늘 종합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행사대행
업체 대표 65살 김모 회장과
41살 황모 부회장 등 5명을
구속하고 김근수 상주시장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선에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는
행사대행 업체가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데도 상주시의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돈까지 받는 등 비리가 겹쳐
일어난 대형인재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MBC 관계자와
경찰관들은 안전관리 책임이나
안전소홀에 대한 고의성이
없다는 등 이유로 처벌하지 않아
유족들로부터 봐주기 수사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