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대구지역 교통에 일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달라진 출퇴근길과
새 지하철에 쏠리고 있는
시민들의 관심을
권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된 뒤
첫 출근길.
<cctv>출근길 반월당역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지하철에서
내리고 타는 승객들이 오늘은
부쩍 늘었습니다.
2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한
승객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우영주/대구시 진천동>
"학교가는데 시간이 단축되서
타요.."
또 볼거리와 편리함을
두루 갖춘 지하철 2호선은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당초 예상했던 승객 숫자를
웃돌고 있습니다.
<000/ >
"좋고, 잘돼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나왔다.."
실제로 오늘 오전까지의
지하철 이용객은 모두
8만4천2백여명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65%정도 늘어났습니다.
<브릿지>특히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역에는
다른 역사와 비교해 5배 정도
많은 승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덕년/반월당통합역장>
"둘러보는 인원이 많지만, 환승의 편리함으로 인원몰려..만전
기할 것"
지하철 2호선 개통은
교통 뿐 아니라 대구지역
사회 전반의 대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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