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대구에도 명실상부한
대중교통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는 지하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호선 연장과
함께 3.4호선 건설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어제 개통된 지하철2호선 구간은 문양에서 환승역인 반월당을
거쳐 사월까지 29킬로미텁니다
cg 대구시는 2020년까지 2호선을
달성 하빈과 경산 진량까지 연장
할 계획입니다.이렇게 되면 총
길이가 39.8킬로미터로 지금보다 10.8킬로미터 늘어납니다 cg 끝
이 가운데 사월에서 영남대까지 3.3킬로미터 경산 연장구간은
신청한 국비가 확보되면 내년
부터 곧 설계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한동수/대구지하철건설본부장<내년도 설계 기본계획 거쳐
2007년 착수 2011년 완료 2014년 개통 계획> 6:13 6:25
cg사업 타당성이 낮아 우여
곡절을 겪은 3호선은 칠곡에서 범물까지 23.9킬로미터로 2008년 착공해 2019년 완공할 계획입니다.cg 끝
스탠딩:3호선이 완공되면
하루 평균 지하철 이용객은
43만명에서 61만명으로 늘고
지하철 수송 분담률도 9.7%에서 16%까지 크게 높아집니다.
4호선 건설은 최근 대구시의
2020년까지 장기 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됐습니다
cg 4호선은 37.6킬로미터로
만평과 복현,황금,본리,신평리
네거리를 거쳐 다시 만평네거리까지 한바퀴 도는 순환선으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cg 끝
3호선은 설계비가 내년
예산에 반영돼 첫 단추는
끼울 수 있게 됐지만
4호선은 국비 지원이 없으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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