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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단체전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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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10월 19일

전국 체전에 참가한 대구
경북 선수단이 선전을 거듭하며
목표에 바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은
배점이 높은 단체전이 잇따라
목표 달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동메달에 머물렀던
대구 오성고 펜싱 사브르팀은
강적 송천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이승용/오성고 펜싱 감독
"그동안 수고한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대구는 어제 높이뛰기 일반에
출전한 국가대표 코치 이진택이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금메달 6개를 추가해
금 33 은 36 동 46 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씨름에서만 금메달
3개를 보탠 것을 비롯해 유도와 태권도 등에서 선전해
금 60 은 45 동 59 개를
확보했습니다.

여자 배구 경북도청팀은
창단 첫해 우승을 일구는 등
단체전도 성적이 좋았습니다.

김윤혜/경북도청 배구팀
"창단 첫 해 우승해 기쁘고
다음에도 좋은 성적 .."

양궁에서는 어제 경북고
신성우가 4관왕에 올랐고
예천군청의 최원종도
개인전에서 120점 만점을 쏴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종합득점은 경북이 만7천876점 대구 만4천953 점으로 3위와
5위를 달리고 있지만 오늘부터 잇따를 단체전 성적에 따라
변동이 클 전망입니다.

클로징)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까지 전체의 2/3를 넘는
28개 종목이 끝나 오늘 저녁
지역 선수단의 목표 달성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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