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9회 세계 역사도시 회의가
오늘부터 20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됩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세계 역사도시 회의에
참가하는 각 국 도시 대표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경주시내에는 행사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일본 나라시를
비롯해 13개 도시 대표가
경주를 찾았으며 오늘도
12개 도시 대표가 입국해 저녁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가합니다
참가 도시들의 가장 큰 관심은
다른 나라가 문화 자원을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하는집니다.
후지와라 아키라/일본 나라시장
(...각국 보존 방법등 공부...)
오늘 개막식에 이어 내일은
'역사 도시 오늘과 미래'란
주제 아래 각 도시 대표들이
역사도시 상호교류 확대방안과
전통계승 발전방안을 논의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경주 행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2007년
제11회 개최 도시를 선정합니다
백상승/경주시장
(...경주 세계 알리는 ....)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세계
역사도시 연맹은 1987년
인류 보편의 가치를 가지는
역사 유산을 보존 계승하고
나아가 항구적인 세계평화
실현을 목표로 결성됐으며
현재 49개 나라 65개 도시가
회원으로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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