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가치의 하락으로 수출업체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섬유업체의 올해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세관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지역 섬유업체는 3억7천4백만달러 어치를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7백만달러 감소했습니다.

수출액은 합성섬유가 2억4천7백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면직물이 3천8백63만달러, 재생섬유가 2천3백만달러, 편직물이 천백만달러를
기록했으나 대부분
지난해보다 10% 넘게 수출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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