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개통에 따른
사회 경제적 파급 효과도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교통체계 재편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전체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정성욱 기잡니다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1,2호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환승객을 합하면 43만명가량으로 전망됩니다.
기존 1호선의 14만명 보다
무려 3배 이상 늘어 지하철
수송 분담률이 현재 3.4%에서
9.7%까지 높아지게 됩니다.
통행 시간도 크게 줄여 승용차
기준으로 34분 정도 걸리던
계명대에서 반월당까지가
절반인 17분까지 단축됩니다
또 반월당역과 두류역,
봉산역 등 지하공간에는
쇼핑몰이 들어서고 역세권
주변에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연평균
2천72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지역개발을 비롯해
교통량과 대기오염 감소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 등
간접적인 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상용/대경연구원 연구2실장 < 건축물 증가와 고층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15:25 15:36
내년 초 시내버스 노선과
개편과 연계해 환승 시스템을
갖추면 대구지하철은 명실상부한
대중교통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로징:지하철 2호선 개통은
대구가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쨉니다.이번
개통이 도시 위상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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