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지역 스포츠계의
일정과 전망을 짚어보는
주간 스포츠 순섭니다.
이번 주에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이겨
우승의 발판을 마련한
삼성라이온즈가 2승을 보태
3년만에 챔피언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이번 주에 최종 승자가
가려집니다.
3,4,5차전은 18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6,7차전은 대구구장에서 이어집니다.
지난주말 대구 홈경기에서
기분좋게 2승을 올려 5부 능선에 올라 선 삼성라이온즈는
잠실 3경기에서 정상을
밟겠다는 각옵니다.
한국시리즈 승부의 분수령은
오늘 열리는 3차전입니다.
삼성은 오늘 경기에
용병투수 바르가스를
선발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올해 두산전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보름 이상
충분한 휴식으로 어깨가
싱싱한데다 140킬로미터가
넘는 빠른 공이 야간 경기에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7전 4선승제에서 일단
기선을 잡은 삼성이 몇차전에서
우승의 팡파레를 울리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는
내일 저녁 서울에서
fc서울과 경기를 갖습니다.
지난주말 인천과 아쉽게 비겨
3위로 내려 앉은 대구fc는
서울을 누르고 선두로
복귀한다는 각옵니다.
포항스틸러스도 내일
홈에서 전남드래곤즈와
일전을 치릅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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