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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2호선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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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10월 18일

남)개통된 지하철 2호선의
26개 모든 역사에서는 무용과
음악회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여)지하철 역사가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정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
분수대 광장에서는 2호선
개통 축하 공연으로 현대무용
'녹색 기차 안에서 꿈속으로'가 공연돼 시민들의 눈과 발걸음을
불잡았습니다.

오늘 개통된 대구지하철 2호선의 26개 모든 역에서는 크고 작은 문화행사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박현옥/대구가톨릭대 무용학과 교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반월당역에서도 오후부터 마스터 코랄 공연과 째즈댄스 통키타
남미 전통 음악 등 다양한
공연과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독도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용산역을 비롯해 대공원과
반원당역에는 갤러리가 들어섰고 범어와 두류역 등 6곳에는
대형 미술품이 설치돼 대구
지하철의 나쁜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주고 있습니다.

제희광/사진작가

지하철 2호선 역사는 대부분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돼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 등
공연전시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STANDING
대구지하철 2호선에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간들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삶의 여유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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