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이 친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자신의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공군 하사관 25살 박 모씨를
붙잡아 군 수사기관에
박씨의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박씨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대구시 지저동 빌라에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다
이를 말리던 할머니
88살 최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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