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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1차전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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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10월 15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이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의 김재걸은 부상당한 박종호 대신 나와 결승타를 터뜨리며
맹활약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2대2 동점이던 5회말 1사3루,

스퀴즈 번트를 하던 박종호의
손가락뼈가 부러지면서
삼성벤치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삼성에는 김재걸이
있었습니다

구성 - 결승 2루타

박종호를 대신해 나온
김재걸은 곧바로 오른쪽 담장을 맞는 2루타를 터뜨렸고 이는
결승점이 됐습니다

김재걸은 7회에도 2루타를
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인터뷰 - 김재걸(2루타2개 2타점)

1회 빚맞은 안타등으로 두점을 내준 삼성은 경기초반 두산선발 리오스의 구위에 눌리다 중반이후 10개의 안타를 집중시키며
5대2로 역전승했습니다

삼성선발 하리칼라는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텨
승리투수가 됐고 철벽계투조
권오준과 오승환이 2이닝씩을
책임졌습니다

인터뷰 - 선감독

스탠딩)오늘 대구구장에는
만2천여명의 관중이 빈틈없이
들어차 홈팀 삼성을
응원했습니다

인터뷰 - 여자

인터뷰 - 남자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팀이 우승할 확률은 82%,
삼성은 오늘 승리로 3년만의
패권탈환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삼성은 내일 대구구장에서
에이스 배영수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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