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
지원 유세장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대구시 방촌동 우방 강촌마을
앞 한나라당 유승민후보
유세장에서 한나라당
모의원 보좌관 35살 김모씨가
길가에 세워져 있던
경산시 하양읍 여모씨의
갤로퍼 승용차를 이동시키려다 운전 부주의로
청중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박 대표의
유세를 보기 위해 서 있던
55살 이모씨가 차에 치어
팔이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는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경북대 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표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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