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전 이틀째인 오늘
지역 선수단은 선전을 하며
순로로운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습니다.
역도와 수중에선
다관왕도 잇따랐고 신기록도
쏟아졌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경북 선수단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인 이배영은 남자 역도
일반 69kg급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배영/역도 금메달
"3관왕해서 기쁘고 다음달
있을 세계 대회에서 최선..."
수중 여자 일반에 출전한
배소현과 전아람은 각각
표면 100m와 표면 4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계영 800m에서도
우승을 해 나란히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고 110m허들에 출전한
김영현과 여자 일반 100m
차은정도 금메달을 따는 등
육상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경북은 오늘 1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지금까지
금메달 19 은메달 16 동메달
14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보디빌딩 남자 일반
라이트 미들급 이두희와
라이트급 김형찬이 나란히
금메달을 거머 쥐었고
양궁 남고 신성우는
90m와 70m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신성우/양궁 남고 금메달
"2관왕해서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구는 오늘 금메달 7개를
추가해 현재 금메달 9 은메달 12
동메달 8개를 기록하며 목표했던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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